가장 흔한 어지럼증이며, 일정 자세의 변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유발

가장 흔한 어지럼증 중 하나로, 1분미만의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이 일정한 자세의 변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유발되며 특정 체위에서만 나타나는 안진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주로 누울 때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내이의 반고리관에 있는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난생처음 극심한 어지럼증을 처음 경험한 이후로 공황장애를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 1분 미만의
  짧은 어지러움

• 누울때
  어지러움 호소

• 공황장애를
  겪기도 함

편두통 환자 중 약 50% 정도가 두통 전후로 어지러움증을 호소

편두통은 양성돌발성두위현훈 다음으로 흔한 반복성 현훈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약 50%의 편두통 환자가 두통 전후로 어지럼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편두통성 현훈, 기저형 편두통, 편두통과 연관된 전정병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소아에서 원인불명의 반복적 어지럼증은 전정편두통의 소아기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편두통을 심하게 앓았던 여성이 폐경이후 반복적인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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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는 염증성 질환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30~50대에 호발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수일에서 수주이상 지속되나 대부분 1주일이내에 호전됩니다.
간혹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가량 어지럼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심한 어지럼증
  구역, 구토

• 1주일 이내에
  호전

• 면역저하 상태에서
  재발 가능성 있음

난청,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4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과로, 스트레스와 상관관계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분에서 수시간가량 지속되는 난청,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의 4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1861년에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증상 발작과 과로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가 있고,
특히 여자는 월경 주기와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되는 경우, 전신 대사 장애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시적 의식소실로 지속시간이 짧고 회복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짐

뇌혈류량 감소로 인한 일시적 의식소실로 발생이 즉각적이며, 지속 시간이 짧고 회복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구의 20~40%가 일생에 한 번은 실신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인 및 여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 일시적
  의식소실

• 인구의
  20~40% 경험

• 노인 및 여자
  발생빈도 多

우리 몸의 교감 신경계가 자세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발생

누운 상태나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 하지(다리)와 내장으로부터 심장 내로 들어오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심장에서 다시 뇌로 보내지는 혈액의 양 또한 감소하여 생기는 어지럼증입니다.
다양한 원인과 기저질환이 있는데 원인 불명이기도 하고, 항고혈압제와 전립선치료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마티스 질환과 같이 만성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년에서 만성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하고 대사성 질환과 편두통이 동반

공포성 체위현훈과 만성 주관적 어지럼을 통합하여 만든 새로운 진단명으로 체위성 자세불안과 시각 유발성 어지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주로 사람이 많은 극장, 마트, 백화점등에서 어지럼증을 느끼며 고속도로나 터널에서 운전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와 감별을 요하는데 공황장애는 심인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 01

  

  체위성 자세불안과
  시각 유발성 어지러움
• 02

  

  여성에게 흔하며
  대사성 질환과 편두통 동반
• 03

  

  공황장애와
  감별을 요함

짧은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

1초미만에서 수초간 지속되는 매우 짧은 어지럼증이 하루에도 수십회가량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드문 질환으로 미세혈관이 8번 뇌신경 (전정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명이나 난청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특별한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이나 감별해야할 질환들이 많고 혈관 감압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꼭 필요로 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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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 연합성 척수변성은 비타민 B12 결핍으로 척수의 뒷부분에 있는 신경다발의 손상이 발생하는
척수병을 말하는데 보통 중심을 잡지 못하고 걷기 힘든 증상이 발생

척수의 뒷부분으로 가는 신경다발은 발의 감각이 전달되는 곳으로 손상이 발생할경우 발의 감각을 느끼지 못해 중심을 못잡게 되는데 주로 위절제술후나 악성 빈혈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들은 주로 어지럽지도 않은데 잘 걷지 못하고 넘어지는 증상을 경험하거나 주변사람이 보기에 술취한 사람처럼 걷는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질환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여러 감별진단이 많아 숙련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필요로 하는 드문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