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가 어려운 입면 장애와 잠은 들지만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수면유지 장애

불면증은 적절한 환경과 잠잘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었으나 2주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면증 환자는 잠들기 힘들거나, 야간에 자주 깨거나, 새벽녘에 일어나 잠을 설칩니다.
원인은 심리적 스트레스, 만성통증, 심부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속쓰림, 하지불안증후군, 폐경기, 약물 복용과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의 섭취등 입니다.

• 01 2주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 02 잠들기 힘들거나 야간, 새벽녘에 잠을 설침
• 03 스트레스, 만성통증, 카페인, 알코올 등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스믈스믈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으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5.4%가 앓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주로 몸을 움직이는 낮보다 가만히 있는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가만히 있으면 움직이고자 하는 갈구가 심해져 증상이 심해지고,
움직이고 나면 갈구가 해소 되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철결핍성 빈혈, 신부전, 말초신경병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는데
특별한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정상 각성시간대에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수면증세로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세

기면증은 수면 발작(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낮에 심하게 졸음), 탈력 발작(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힘이 빠지는 증상), 입수면기의 환각,
수면 마비(가위눌림) 등 네 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수면 장애의 일종입니다.
증상은 청소년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학업에 장애를 초래하며, 운전자의 경우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 비정상적인
  수면증세

• 청소년기
  학업 장애 초래

• 졸음과 함께
  무기력증 수반

자다가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걸어 다니는 증상으로 어린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사건수면

자다가 일어나서 걸어다니며 걷는 동안 어린이는 눈을 뜨고 있으나 동작이 느리고, 말을 하더라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옷을 입거나 문을 열거나 하는 등의 행동도 하지만 다시 쉽게 잠이 듭니다.
가족적 경향이 있고 대개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렘수면 중에 꿈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을 꿈을 깨지 않는 상태에서 현실의 행동이나 말로 나타남

꿈을 꾸는 중에 실제로 소리를 지르고, 팔과 다리를 휘졌거나 일어나서 옆에서 자는 사람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의 행위를 보이는 수면장애입니다.
환자는 이러한 행동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같이 잠을 자는 보호자에 의해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적인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뇌 장애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흥분현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약물을 쓰거나 원인 병소를 제거하면 증상의 완화와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조절이 가능한 질병이고 일부에서는 완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 부분발작 또는
  전신 발작

• 뇌졸중, 뇌염,
  뇌종양 등 다양한 원인

• 신경과 전문의
  진단과 치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