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입 돌아 갔다”라고 알려져 있는 질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마비가 발생해 얼굴 양쪽이 서로 비대칭이 되는 질환입니다.
얼굴신경마비의 대부분은 벨마비(Bell’s palsy) 라고 하는데 얼굴신경의 염증에 의해 신경의 손상이 발생하며,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 얼굴이
  서로 비대칭

• 염증에 의한
  얼굴 신경 손상

• 헤르페스와
  연관성

신경계를 따라 통증이 심한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는 반복성 바이러스 질환

50-70세 사이에 호발하며 대개 신체의 한쪽에만 발진이 일어나는데 주로 가슴과 배, 얼굴에 나타납니다.
1차 감염 이후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고 회복후에도 통증은 지속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증의 휴유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 질환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것으로 안과적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안구의 근육, 신경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불수의적으로 반복되어 일어나는 안면근육의 경련

안면의 근육이 순간적인 간대성의 연축을 일으키는 것으로
뇌질환, 귀질환, 치성질환, 히스테리, 간질, 심리변화 등의 원인이 있으며 대부분 편측성으로 생깁니다

삼차신경이 손상되어 얼굴에 발생하는 통증성 질환

삼차신경은 얼굴과 머리에서 오는 통각과 온도감각을 뇌에 전달하는 뇌신경인데 삼차신경의 문제로
얼굴의 감각이상과 함께 통증을 주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귀 통증은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귀의 이상 증상

이통이라고도 하며 원발성으로 귀에 발생한 병리적 변화에 의해 생길 수 있고,
귀에 분포한 감각신경의 작은 가지가 다른 부위에서 자극을 받아 연관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통의 50% 이상이 연관통입니다.

• 주로 귀 한쪽에서
  통증 발생

• 귀 분비물이
  나오기도 함

• 드물게
  청력상실 발생

주로 내이의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기질적인 내이 질환 없이 감각이상을 경험하는 경우는 편두통성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 발작이 귀에 가까운 얼굴 신경에 영향을 줄 때 발생

귀대상포진이라고도 하며 안면신경다발인 슬신경절이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침범되어 발생하는 감염섬 질환입니다.
안면마비, 귓바퀴나 외이도의 수포성 발진, 난청, 이명,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면마비,
  청력손실 유발

•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

• 귀에 물집
  또는 붉은 발진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해당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근관증후군과 동의어로 상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이며,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손바닥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한쪽 엄지, 둘째, 셋째 손가락과 손바닥저림이 흔한 증상으로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말초신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신경섬유 중 감각신경의 기능 장애에 의해 발생

기본적으로 신경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 신경이 눌리는 압박 신경증 때문이거나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신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인한 신경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